영화와 현실이 다른 점도 있다.
백서인 한양대 중국학과 교수는 지금까지 전문가의 정성평가 등에서 중국의 연구 역량을 낮게 평가하는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실제 연구 현장에서 중국과 격차가 난 것은 갑작스럽거나 새로운 일이 아니다.중국의 과학기술이 한국을 따라잡은 것은 국가 간 비교가 가능해진 2012년 조사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중국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피인용 상위 1% 논문을 4만8270건 발표해 전 세계 2위를 기록했다.특히 136개 국가핵심기술 가운데 특히 중요한 AI.투자 확대-인재 양성 성과… 韓 비상사태.
이미 중국은 오래전부터 한국을 추월했다고 말했다.하지만 2년 사이에 역전당한 셈이다.
RD정책 새틀짜야국가핵심기술에서 중국의 추격과 역전은 예상된 수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 네이처 등 주요 국제학술지에 투고된 논문 수.2024년형 ‘LG 그램 프로 체험기AI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탑재… 얇고 가벼워 사용성까지 우수해그래픽 처리 프로세서 사양은 한계… NPU 활용 앱도 모자라 아쉬움 올해 새로 출시한 LG 그램 프로를 활용해 만든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
하지만 여전히 외장형 GPU에 비할 바는 못 된다.‘AI 핀 선보인 美 휴메인과 전략적 제휴AI시대 키워드는 상상력… 협업-제휴 활발해져야 구독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
프로세서에 내장된 그래픽 처리 속도는 전작(울트라 코어7) 대비 2배 빨라졌다.컴퓨터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